롤토체스 자야와 라칸
이번 롤토체스 시즌11에는 자야와 라칸이 다시 등장했는데, 기존 시즌과는 다른 형태입니다.
게임을 하면서 자야와 라칸을 만나봤다면, 둘이 한 세트로 취급받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덱 구성에 있어서는 자야가 필요할 때도 있고, 라칸이 필요할 때도 있는데 그러면 어떻게 구분이 될까요?
바로 전 시즌의 아칼리는 현재 필드의 시너지 구성에 따라 K/DA가 되기도, True damage가 되기도 했습니다.
현재 롤토체스 시즌11의 자야와 라칸을 이해하기 쉬운 방법은 예전 시즌에 있던 5코스트 제이스를 생각하면 됩니다.
제이스는 앞 라인 두 열에 배치했을 때는 근접 해머 폼으로 전투를 진행하고, 반대로 뒷 라인 두 열에 배치했을 때는 원거리 폼으로 공격합니다.
이처럼 자야와 라칸 역시 앞 두 열에 배치했을 때는 라칸, 뒤 두 열에 배치했을때는 자야가 되는 형식입니다.
롤토체스 시즌11 자야
자야는 자야와 라칸을 뒤 두 열에 배치했을 때 자야가 되며, 시너지는 용군주, 연인, 재주꾼입니다.
원거리 챔피언이고, 스킬은 가장 가까운 적 4명에게 깃털 12개를 날린 뒤 각각 물리 피해를 입히고, 이후 다시 깃털을 불러들여 통과하는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.
아이템 삼신기는 구인수의 격노검, 무한의 대검, 거인 학살자입니다.
롤토체스 시즌11 라칸
라칸은 자야와 라칸을 앞 두 열에 배치했을 때 라칸이 되며, 시너지는 용군주, 이타심, 연인입니다.
원거리이긴 하지만 사정 거리가 짧으며, 스킬은 가장 큰 적 무리로 돌진해 2칸 내의 적에게 마법 피해를 입힙니다. 이후 적중한 적 하나당 2초 동안 보호막을 얻고, 4초 동안 적중한 적의 피해량을 10% 감소시킵니다.
아이템 삼신기는 따로 정해지지 않았으며, 크라운 가드, 태양불꽃 망토, 이온 충격기, 워모그의 갑옷 등을 주면 됩니다.